문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희망커넥트’에게 다급한 연락을 주셨습니다.

“지금 배관이 터져서 추위에 떨고 계신 분이 계세요. 건강도 무척 안 좋으신 분인데...워낙 급한 상황이라 도와주실 수 있나요?”

실제로 방문한 그 집에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배관이 터져 살 얼름판 같은 곳에서 지내고 계셨습니다. 아랫집 천장까지 물이 새서 어쩔 줄 몰라 하셨고, 거동이 불편한데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무척이나 곤란해 하셨습니다. 현장 상황의 심각성에 ‘희망커넥트’가 긴급히 개입하여 도움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희망커넥트’에서는 노후된 배관 설비를 교체하고, 아랫집 도배까지 해결해 드렸습니다. 

연신 감사함을 전하는 어르신의 두손을 따뜻하게 잡아드릴 수 있었습니다.

후원자님 덕분에 한파가 불어닥치기 전 어르신의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드릴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