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부터 6월까지, 희망찬스는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의 추천을 통해 만난 아이들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중에서도 특별히 기억에 남는 친구가 있습니다.

바로 15살 현성이입니다.

현성이는 경제적, 정서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항상 밝은 미소를 잃지 않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는 친구입니다. 

학업에도 충실하며, 방과후 아카데미 선생님들께도 예의 바르게 인사를 잊지 않는 마음 따뜻한 청소년입니다.

또한, 아픈 형제와 힘든 부모님을 도와 열심히 살아온 현성이. 

그러나 그 친구에게는 시력이 나빠도 안경을 맞추지 못하고, 낡은 신발을 오래 신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이에 희망커넥트는 현성이가 보다 편안하고 건강하게 일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안경과 신발을 지원했습니다.

 특히, 학교 생활에 꼭 필요한 안경은 지속적인 수리와 시력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후원처와 협력해 꾸준한 관리까지 지원하고 있습니다.

작은 도움이지만, 현성이가 앞으로도 더욱 건강하고 희망찬 삶을 살아가는 데 힘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나눔이 또 다른 희망을 만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