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인 어머님, 장애가 있는 남동생, 그리고 어린 여동생과 함께 하루하루를 버티며 살아가는 그들에게
‘주거환경 개선’보다 ‘이사를 통한 새로운 시작’이 더 시급한 상황이었습니다.

어머님은 한국어 소통의 어려움으로 인해, 열악한 환경의 집에서 비싼 월세를 감당하며 살아야 했습니다.
믿을 수 있는 곳이 절실했던 순간, 어머님은 희망커넥트에 도움을 요청하셨습니다.

희망커넥트는 이 가족이 더 나은 보금자리에서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세심한 지원을 시작했습니다.

• 직접 부동산을 함께 다니며 좋은 집을 찾고 월세 조율, 이삿짐 센터 연결, 계약 동행까지

• 모든 과정에 함께하며 신뢰할 수 있는 이사가 되도록 도왔습니다.

아이들과 어머님은 마침내 따뜻하고 쾌적한 새 보금자리로 이사를 마쳤습니다.

새집에서 설레는 표정으로 웃음을 짓는 아이들의 모습,
"이제 아이들을 더 잘 키워보겠습니다."라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힌 어머님의 말씀이 아직도 마음에 남습니다.

무엇보다 감동적이었던 것은,
함께 이사를 도와주신 이삿짐 회사에서 정기후원을 신청해주셨다는 사실입니다.

이 모든 변화는 후원자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여러분의 귀한 후원금은 지금 이 순간에도 누군가의 삶을 바꾸는 희망의 씨앗이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희망커넥트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공간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발로 뛰겠습니다.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이
더 많은 아이들에게 ‘희망의 집’을 선물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