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약 2,000명의 자립준비청년들이 만 18세가 되면 보호 시설을 떠나 홀로서기를 시작합니다.그러나 이들이 예산에 맞춰 구한 첫 집은 여러 불안과 아파도 도움 청할 곳 없는 고립감 속에서 하루하루를 보냅니다.
가족이라는 울타리 없이 세상에 첫발을 내딛는 이들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단순한 보금자리를 넘어, 최소한의 일상을 지켜낼 수 있는 '안전'과 '건강'입니다.
사단법인 희망커넥트는 이러한 자립준비청년들의 막막한 현실에 깊이 공감하며, 청년들이 안심하고 정착할 수 있는 안전망을 마련하고자 지원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홀로서기를 준비하고 있거나 자립을 시작한 지 1년 미만인 청년 12명을 발굴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안전&응급키트'를 전달했습니다.
안전&응급키트는 청년들의 주거 안전과 건강을 꼼꼼히 살피기 위해 다음과 같이 구성되었습니다.
✅ 안전키트
- 스마트 도어벨: 방문자 실시간 모니터링 및 녹화 기능 제공
- 창문 안전 잠금장치(슬라이드락): 외부 창문 강제 개폐 원천 차단
- 휴대용 경보기: 위급 상황 대비 신변 보호
✅ 응급키트
- 가정용 구급함 및 상비약 5종: 해열제, 감기약, 소독약 등 비상용 필수 의약품
- 디지털 체온계: 발열 및 건강 상태 신속 체크
- 화재대비키트: 비상시 안전한 대피 지원
전달한 물품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다."는 단단한 약속이 되었습니다.
또한, 따뜻한 안부가 되어 "네가 홀로 아파할 때 함께 걱정하고 보살피는 어른들이 곁에 있다"는 무언의 위로를 건넸습니다.
누구에게나 평온한 안식처여야 할 집이 더 이상 고립의 공간이 되지 않도록, 사단법인 희망커넥트는 청년들의 현관문 앞에 따뜻한 온기와 안전을 계속해서 더해가겠습니다.
홀로서기가 결코 '홀로 견디기'가 되지 않도록, 사단법인 희망커넥트는 앞으로도 자립준비청년들이 사회의 든든한 일원으로 당당히 서는 그날까지 가장 가까운 울타리가 되어 함께 걸어가겠습니다.
물품을 전달하기 위한 사업이 아닌, 이를 통해 관계를 맺게 된 자립준비청년들의 진정한 사회 진출을 지원합니다.
청년들의 밝은 내일을 향한 희망커넥트의 여정에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