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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종료아동 자립지원

보호종료아동(자립준비청년)은 양육능력을 가진 보호자가 없어서 각종 복지시설(청소년 쉼터, 그룹홈, 보육원 등)에서 보호를 받다가 18세 이후 시설을 떠나 자립을 하는 청소년을 말합니다.

정부의 ‘보호종료아동 지원 강화 방안’에 따라 청소년 연령인 24세까지 보호기간을 연장할 수 있도록 제도화는 되었습니다만, 현실적으로 이미 성인 나이가 되면 시설에 머물기 어려운 경우도 많고 여전히 법적 청소년 시기 내에 온전한 자립을 준비해야 합니다.

또래의 친구들은 부모님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학업이나 진로만 걱정하면 됩니다.
또한 평범한 가정이었으면 간접 경험했을 수 있는 가족, 친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어른들의 모습을 보고 배우며 사례를 접할 수 있었겠으나 그러지 못했던 청소년에게는 의지할 수 있는 어른이 필요합니다.

희망커넥트는 이들을 돕고 선한 영향력을 확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