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망커넥트가 운찬이의 청각 검사, 진단, 치료를 돕고 있습니다.
귀가 잘 들리지 않는 운찬이(가명)의 발음은 어눌합니다.
귀도 잘 안들리고 발음도 어눌하지만 약 5년전 주변 동네 어른들의 도움으로 장애진단 신청시, 난청 기준에 약간 부족하여 장애등급을 받지 못했습니다.
장애등급이 없어서 보청기 정부지원도 받을 수 없었기에, 그냥 잘 안들리는 상태로 살 수 밖에 없었습니다. 운찬이의 가정은 기초생활수급 집안으로 고가의 보청기는 엄두도 내지 못합니다.
문제는 보청기를 통한 교정을 받지 못하면 계속 악화 됩니다.
운찬이의 사례가 바로 그랬습니다. 이제 고3인 운찬이의 청각과 발음은 더욱 좋지 않아졌고, 장애등급이 없는 서류상 '정상인' 운찬이에게 지금과 같은 상황이면 학업, 취업을 통한 자립을 꿈꾸기엔 진짜 '정상인'들과 경쟁이 되지 않습니다. 자립의 희망은 희미하기만 합니다.
- 형편상 평소 먹기 힘든 간식을 희망커넥트 후원자 분이 돕고 있습니다.
희망커넥트가 운찬이의 삼촌, 이모가 되어주었습니다.
중국 출신의 엄마가 아빠없이 키우는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의 운찬이가 다시 한번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희망커넥트가 돕고 있습니다.
장애진단 신청을 위한 검사비용, 보청기 구매비용, 청각 및 발음 교정치료 비용, 자립을 위한 학업 및 취업을 지원하고 있고, 향후 단계적으로 계속 도울 것 입니다.
희망커넥트는 모든 케이스의 사례를 직접 방문, 확인하여 확실하게 도와야 할 아이들을 선정하여 직접 돕습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