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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희망찬스] 준희와 재희의 이야기​

희망커넥트 2025.04.29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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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희망커넥트'의 4월 희망찬스 사업에 의뢰된 두 청소년, 준희(19세, 가명)와 재희(17세, 가명)의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 준희와 재희, 책임을 짊어진 청소년들
준희는 소년소녀가장으로서 생계를 책임지고 있으며, 재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에서 아픈 동생을 돌보며 학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먹고 싶고, 하고 싶은 것도 많을 두친구에게 청소년 시기에 경험하기 어려운 상황을 마주하며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절실한 가스비와 교통비 지원
두 청소년은 가스비와 교통비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었습니다. 

소년소녀 가장인 준희는 에너지 바우처 혜택에서 탈락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발생하여 가스비가 체납되었고, 재희는 통학비용이라도 아끼기 위해 먼거리를 도보로 걸어 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 이들은 어려운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 버티고 있는 청소년들이었습니다.

적극적인 연계와 협력의 나비효과
대전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은 두 청소년의 위기상황을 해소하고자 (사)희망커넥트 4월 희망찬스 대상자로 의뢰주셨습니다. 
(사)희망커넥트는 두 사례를 심사숙고하여 심의하였고, 두청소년의 위기상황에 도움을 주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준희의 가스비 체납을 해결하고, 재희의 교통비를 지원하여 원활히 학교에 갈 수있도록 지원하였습니다.
대전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과 (사)희망커넥트가 함께 연계 협력하여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연결 될 수있었습니다.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후원자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 덕분에 이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들이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